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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이상 LA다저스 "수술 여부, 21일 발표"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수술여부 관련 오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20일(이하 한국시간)기자들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수술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는데 이야기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현재는 관계자들이 모여서 의논 하고 있는 단계다. 수술은 옵션 중에 하나다. 그 점과 관련해서는 내일(21일) 이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리드먼 사장의 발언에 앞서서도 다저스 홍보팀 관계자도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중에는 류현진의 수술여부와 관련한 구단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LA 타임스, ESPN LA 등 LA 지역 주요 매체들은 류현진의 어깨 수술과 관련한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LA 타임스는 한국 미디어의 보도 내용을 전하면서 ‘류현진의 현재 상황을 보면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다음 단계는 수술’이라고 전했습니다.
ESPN LA는 구단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류현진이 수술을 선택했다’ 며 ‘이번 수술은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목적으로 수행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3월 18일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 전 등판 후 어깨에 통증을 느꼈던 류현진은 소염주사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 뒤 3월 23일 피칭을 재개하려 했으나 통증으로 바로 중단했었습니다.
이후MRI 검진 결과 구단으로부터 2012년 12월 다저스 입단 당시의 MRI 결과와 차이점이 없다’는 발표가 있었고, 이후 류현진은 재활운동을 계속하다 4월 27일 처음으로 불펜에서 볼을 던졌습니다.
지난 2일 세 번째 불펜 피칭에서는 변화구도 던졌지만 4일 캐치 볼 이후 다시 볼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구단은 5일 류현진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후에도 류현진은 재활훈련을 계속 이어갔으나 다시는 볼을 던지지 못했고 수술이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류현진 선수 ...
빨리 부상에서 벗어나 멋진 투구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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